TV옌예소식

논란의 중심 슈퍼주니어 강인 자진 탈퇴

쉐어팩트 2019. 7. 11. 16:09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중의 한 명인 강인은 직접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11일 강인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탈퇴 소식을 전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 좋지 않은 소식이라 마음이 무겁지만 고심 끝에 글을 올립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왔던 슈퍼주니어 라는 이름을 놓으려 합니다. 

항상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었고 하루라도 빨리 결심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서 쉽사리 용기를 내지 못하였고 그 어떠한 것도 혼자 결정해선 안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1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엘프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을 내려 놓고 나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습니다. 

끝까지 저를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언제나 슈퍼주니어가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는 강인의 공식입장 전문을 밝혔습니다.


강인은 다년간 각종 루머와 사건등에 휘말렸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9월 강남의 술집 폭행사건에 연루된 바가 있고 한 달 만인 같은 해 10월 15일 오전 3시 10분쯤 음주운전으로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도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연속 두 대 들이 받았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서 골목으로 도주한 강인은 6시 90분경 경찰서를 찾아서 자수 했다고 합니다.

이 후 군 복무후에도 재차 음주운전 사고를 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폭행 사건이 한 번 더 있었습니다. 

자숙기간을 거치고 있는 중에도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거론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신은 불법 영상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여론은 최소한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말았어야 한다, 죄를 짓고 살아서는 안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인은 가수겸 뮤지컬배우입니다. 

생년월일은 1985년 1월 17일으로 만 34세 이며,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2005년 슈퍼주니어 1집 앨범 [SuperJunior 05] 로 데뷔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하반기에 강인과 성민을 제외하고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 체제로 하반기 컴백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