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옌예소식

정가은, 전 남편 직업 이혼이유 사기죄 고소



정가은, 전 남편 직업 이혼이유 사기죄 고소


방송인 정가은이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정가은은 전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를 한 상태.


정가은의 전남편은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서 수백 차례에 걸쳐서 약 130억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인데 지난 2001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선발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고 이후 2008년 케이블 예능프로그램 '나는 펫'에 출연해서 '8등신 송혜교'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었다.


소장에 따르면 정가은은 전남편 A씨가 사기죄 전과를 숨긴 후 자신과 결혼을 했고 결혼 직전부터 이혼 이후까지 정가은 명의 통장으로 다수 피해자들에게 총 660회, 약 132억 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결혼을 했고 혼전임신으로 같은 해 딸을 출산 한다. 하지만 결혼 2년 만인 2017년 12월에 이혼을 했다. 결혼전에 많은 루머들이 쏟아 졌는데 남편이 준재벌로 알려져 경제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실상은 경혼 생활동안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 


평상시 친분이 두터웠던 지상렬이 '가은이는 혼자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고 한적이 있는데 전 남편이 실제로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혼자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맞는데 결혼 한 후에 조금 더 생활을 해보니 그정도 재력가는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갓 태어난 아기가 있기 때문에 분유값이나 기저귀 값등이 필요한데 남편에게서 생활비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했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