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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석희 앵커 JTBC 뉴스룸 하차, 6년 4개월만



손석희 앵커 JTBC 뉴스룸 하차, 6년 4개월만

급작스럽게 내려간다는 건 사실과 달라... 

지라시는 대부분 음해용


손석희 앵커가 6년 4개월만에 jtbc 뉴스룸에서 하차를 한다는 소식이다. jtbc 뉴스가 새해 1월 6일부터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하기로 했는데 주중의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을 하게 될 것이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청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해왔던 박성태 기자가 맡게 된다.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석희 앵커는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을 하게 된다. 주말 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을 받아 준비 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 주중 '뉴스룸'을 맡게 된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로 인해 현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기자로 이번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게 되었다. 주말 단독 앵커를 맡게 된 한민용 기자는 지난 1년 동안 주말 뉴스룸을 진행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단독 앵커로서 낙점을 받게 되었다. 정치부 회의의 박성태 기자는 그동안 주중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맡게 되면서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춰왔고 특유의 뛰어난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손석희 앵커는 "내가 급작스럽게 내려간다고 하지만 사실과 다르다. 아마도 내가 좀더 앵커직에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해서였겠지만, 설사 그렇다 해도 결국 하차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늘 갑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월에는 손석희 앵커와 후임으로 진행하는 안나경 아나운서의 불륜설이 돌았는데 그 이유는 둘이 휴가를 5회나 동일한 날짜에 사용을 했다는 보도였는데 일각에서 많은 의견들이 존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