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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언론 "문재인 대통령 딸 해외로 도망갔다"

극우성향의 일본산케이 신문계열에서 지난 2일 1면에 "문재일 딸 해외도망"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보수 성향의 최대 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통령 딸이 동남아시아로 이주한 의혹을 제기 했다며 세계 어느 사례가 없던 대통령의 가족이 이주한 사건을 바탕으로 그 배경과 현지에서의 경호 비용등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일본언론1


이는 지난 1월 29일 장유한국당 광상도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에 관련 사항에 대해서 발언을 한 뒤로 많은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언론2



문 대통령 딸에게 '도망'이라는 표현을 쓴 일본 신문 1면이 국내 온라인상에서 확산이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솔직하다는 문대통령이 왜 시원하게 밝히지 못하냐" , "국제망신이다" 라는 등의 의견과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과 같은 결의 논조를 보이고 있다", "저 정도면 오보 아니냐" 라는 등의 의견들이 있다.